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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인 공혁준은 최근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면서 이슈가 되었는데요. 9살 연하의 유튜버 산범과 혼전임신으로 결혼까지 진행하면서 행복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공혁준이기에, 암 투병 소식은 구독자들의 걱정을 자아냈습니다.
공혁준 암 투병
공혁준은 목 쪽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갑상선암에 걸리게 되었는데요.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기는 결절 중 악성 종양인 경우 갑상선암이라고 하며, 진행속도가 느리고 예후가 좋아 가장 착한 암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발병률이 높고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전이로 인해 위험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공혁준은 임파선에서 암세포가 발견돼 검사해 보니 갑상선암을 판정받고, 본인은 갑상선 암 1기 상태라고 밝히며, 오히려 좋아라는 발언과 함께 시청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암 발병을 밝히기 전 그는 다이어트를 밝혔으나, 몇 달 뒤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이 증가된 모습으로 인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었는데요. 갑작스러운 호르몬 변화라는 주장으로 체중이 증가된 이유를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갑상선 암은 수술로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적절한 조취를 취한다면, 90~95% 확률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아이 아빠라는 공혁준이기에, 걱정하는 반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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