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교촌치킨에 대한 불매운동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죠. 최근 잠잠했던 교촌치킨에서 최근 새로운 소식 하나를 알리게 되었는데요. 교촌치킨은 창립한 지 30년 만에, 사람의 손이 아닌 로봇을 통해 치킨을 튀긴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에 대한 내용 다뤄보겠습니다.
교촌치킨 로봇이 튀기는 치킨?
사실 로봇으로 튀기는 치킨은 이미 도입이 되었으나 이들에게 로봇 치킨은 조금 남달라보이는데요. 왜냐하면 교촌치킨은 치킨을 소스에 넣어 버무리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소스를 바르는 작업이 들어가는데요. 따라서 인력이 두배로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협동로봇 제조업체 두산 로보틱스와 업무 협약을 진행하며, 전국의 1300개의 매장에 로봇을 도입한다고 밝힌 것입니다.
교촌치킨 가격?
가장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내용이죠. 인건비가 많이드는 것에 대해 로봇으로 원가절감을 진행했기에 교촌치킨 가격을 내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여론이 많은데요. 공식적인 입장은 전혀 없는 상황이며, 앞서 설명한 대로 치킨 조각 하나하나에 붓질하는 공정이 교촌치킨의 핵심 공정이기에, 튀기는 것만 로봇이 담당하고 핵심 공정은 사람이 지속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교촌치킨은 치킨계의 오마카세, 치킨 값 인상 등을 이끌어가고자 시도했던 기업으로 봤을 때 막대한 이익을 위해 여러가지를 시도하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따라서 마케팅 등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컨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교촌치킨의 행보를 봤을 때 여러 네티즌은 내리기는 커녕 온갖 이유들과 핑계들을 대며, 이번에는 로봇 유지비를 위해 치킨 값을 인상한다는 내용이 뻔하다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