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인지도가 급상승했던 인물 중 하나인 꽈추형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꽈추형의 민심은 좋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에 대한 이유와 어떠한 광고를 어떻게 진행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꽈추형 과장광고
꽈추형은 최근 심플리* 라는 활력에 대한 광고를 찍고 있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밤에 특히 낮에는 모르겠는데 밤에 유독 활력이 떨어져 가지고"
"자 우리 고개 숙인 남성들"
"꼿꼿하게 진짜"
"꽉 차게 자신감 있게 채워줄 수 있다니까"
등의 내용과 함께 굉장히 추상적인 단어들로 광고를 진행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명 비뇨기과 의사가 나와 "남성", "밤", "활력", "고개 숙인", "꼿꼿하게", "꽉 차게", "당당하게", "세워준다"라는 내용으로 광고를 진행하면 당연히 발기를 떠올릴 수밖에 없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의학용이 아니고, 건강식품이기에, 발기력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진행하면, 과대광고로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단순 영양보충 수준으로 광고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하지만, 의학품이 아니기에 온라인으로도 판매를 진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학품인척 광고를 진행하고,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 굉장히 이슈가 되고, 민감한 상황인데 이번에는 전문의가 이러한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꽈추형 광고제품 효능
그러면 광고하는 제품의 성분이 정말 발기력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할 수 있겠는데요. 근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고제품의 주요 성분은 블랙마카, 아연, 아르기닌, 야관문이 전부인데요. 이에 대한 근거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마카의 경우 일일 정자수와 정자 운동성을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자와 정력의 상관관계는 전혀 나와있지 않습니다.
야관문은 한의학, 양학에서 전혀 성기능 강화에 대한 내용이 없었으며, 실제로는 눈에 좋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아르기닌에 경우 최소 3,000mg ~ 6,000mg을 먹어주면 좋은 제품인데, 해당 광고 제품에는 666mg으로 일일 권장 섭취량에 턱없이 부족한양으로 허위 과장광고를 진행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아연의 경우는 정자 희소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있으나, 우리나라 평균 아연 섭취량은 권장 섭취량을 이미 넘어서있다는 것입니다. 즉, 아연도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성기능 향상을 주제로 제품광고를 진행했던 것은 이외에도 상당 수의 제품으로 밝혀졌습니다.
꽈추형 홍성우 여론
여론을 살펴보면 이뿐만 아니라 최근 광고하는 제품 중 하나인 '풀발 373'은 꽈추형 배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이름부터 강력한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식품유형이 과채음료이며, 일반식품을 판매하는데도 의사 타이틀을 가지고 진행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따라서 법에는 저촉이 안될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실망스럽고 장사치의 모습을 보이는 게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평이 많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