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걸그룹 르세라핌 영상에 나왔다가 난리난 재재가 8년 동안 일했던 SBS를 퇴사하고, MBC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 진행을 맡는다고 하는데요. 원래 진행자인 안영미의 출산이유로 하차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는데요. 이러한 상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재재 퇴사에 대한 여론
재재는 19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 진행자인데요. 최근 이러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인의 퇴사사실을 알리는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시의 데이트 진행을 맡던 안영미의 빈자리를 23년 5월 29일 자로부터 들어오게 되는 재재의 진행 소식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여론을 살펴보면, 남초, 여초커뮤니티의 반응이 매우 상반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남초 커뮤니티를 확인해 보면, 매우 비판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예원 사건만 봐도 딱 알 수 있다는 내용과, 목소리가 라디오 DJ에 안 어울린다, 지금 대타 뛰는 이국주가 낫겠다는 반응으로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초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비판이나 조롱댓글은 찾아볼 수가 없고 재재의 라디오 입석을 축하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작진의 선택
그럼 MBC 제작진은 재재처럼 남녀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는 유명인을 왜 라디오 DJ로 채택하였을까요? 사실 라디오 DJ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없는 사람들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제작진의 선택으로 많은 사람들의 여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디오 청취율을 위해 여성 청취자들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재재를 선택하는 초강수를 두었다는 의견이 분분하며, MBC에 어떠한 성향을 드러낸다는 비판까지 등장하였으나, 이것을 해석하는 것은 개인마다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