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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블리 폐업 발언, 총정리

by juda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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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치즈볼로 유명해진 유튜버 핏블리가 사업을 굉장하게 늘렸다가 폐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폐업에 관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에 대한 발언으로 인해 이슈가 되었는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핏블리 폐업 발언

우선 핏블리가 1년 전에 쓴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핏블리 폐업 발언
핏블리 발언
사업목록
핏블리 사업목록

글을 살펴보면, 사업을 확장하면서, 영상팀, WTPA협회팀, 온라인 교육팀, 회계, 경영, 트레이닝, 도넛, 바디프로필, 의류사업, 쇼크북스 등의 팀을 만들어내고 사업을 확장해 나간 것이죠. 이에 대해 구독자들은 관리가 힘들 것 같다며 고생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현재는 하나씩 폐업하고 헬스장마저 무권리로 넘기고 통장 잔고도 0원이라고 합니다.

 

본론은 지금부터인데요. 최근 폐업 관련하여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언급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핏블리 : 그 일을 하시는 분이 잠깐 바쁠때가 지나가서 바쁘지 않으니까 이제, 자꾸 핸드폰을 하는 거예요. 핸드폰을 엄청 오래 하셔가지고, 아 너무너무 오래 하루에 두세 시간씩 계속 핸드폰으로 쇼핑하시니까 제가 볼 정도였고, 다른 사람들이 보고 막 다른 직원이 저한테 제지 좀 해달라 이렇게까지 연락이 오니까 그래서 불러다가 얘기를 했어요.

 

직원 : 아니 회사에서 일을 안주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순 없잖아요. 그냥 쇼핑이라도 해야 시간이 빨리 가니까 하는 건데, 이거는 대표님이 잘못하시는 거 아니에요?

 

핏블리 : 그 사람에게 따끔하게 얘기 못한 것도 있고, 회사에 발전에 기여가 안되면 이제 내보내는 것도 맞는 건데, 바뀔 수 있겠다는 마음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으로 핏블리가 마음이 상했던 것을 밝혔는데요. 근데 이러한 것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도의적으로 '에이 근무 중에 쇼핑하면 안 되지'정도는 말할 수 있으나 진짜 일이 없으면 직원입장에서는 뭘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가만히 멍 때리는 것도 고역이다. 물론 직원이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할 정도이면 좋겠지만, 요즘 그렇게 강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따라서 핏블리님이 많은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각각에 주의가 떨어지게 된 것 같다. 만약 정확하게 일을 잘 분배해서 주었더라면, 해결될 문제이며, 이것 또한 대표의 역량이다.

 

'잘못'과 '책임'을 분리하여 보면, 직원이 잘못한 것이나, 엄밀히 따지면 사장의 책임이 되는 것이죠. 정말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직원을 고용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사실 백종원도 말했던 것처럼,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것이죠. 즉, 사장이라면 일을 '잘' 시키는 것도 역량 중 하나로 운영해야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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