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4의 남자 출연자 신민규의 직업은 전략컨설턴트라고 밝혀졌는데요. 많은 사람이 전략컨설턴트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해하는데요. 문과 취업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전략컨설턴트의 연봉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략컨설턴트란?
컨설턴트는 경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비즈니스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해결책을 제시해야 합니다. 따라서 컨설팅하는 기업의 경쟁사들과 시장에 대해서도 완벽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주부터 문제 분석을 위한 조사, 문제 해결을 위한 진단, 자문, 지도까지 포괄적으로 기업의 요구에 맞게 진행합니다. 컨설턴트는 의사결정자는 아니지만, 전문적으로 이해도를 가지고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전략컨설턴트 연봉
전략컨설턴트의 대표적인 3개 기업이 있는데요. 3개 기업의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맥킨지앤드컴퍼니, 베인앤드컴퍼니, 보스턴컨설팅그룹 세 그룹이 가장 대표적이며, 초봉은 약 7,000 ~ 8,000만 원의 높은 계약연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 4년 차 정도에는 성과급을 포함하여 1억 원 이상, 6년 차에 새로운 직급으로 승진하면, 1억 5천만 원, 한 번 더 진급을 하게 되면, 1억 7천~2억 사이로 책정됩니다.
신민규가 근무하는 네모 파트너즈란 컨설팅 회사는 초봉 5~6,000 만 원 내외이며, 신민규의 나이와 졸업시기를 보아 시니어 전략컨설턴트로 추측하면 약 8,000 만 원 이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전략컨설턴트가 가져야 하는 조건
교과서적으로는 전략컨설턴트는 논리적인 사고와, 힘든 워라벨을 잘 견딜 수 있는 사람이 적합하다고 합니다만, 그 모든 것의 기저에는 문제해결능력이 되겠습니다. 문제해결능력이 높다면, 논리적인 사고와 워라밸을 잘 견디지 못하더라도 성과를 내는데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야하며, 기업인들보다 높은 이해도와 분석력으로 논리적인 기싸움에서 밀리면 안된다고 합니다.
워라밸 : 프로젝트마다 다르지만, 새벽까지 일하고 주말도 출근하면서 프로젝트 기간 약 10주가량을 진행해야 될 때도 있다고 밝혀졌습니다.